- 에릭 vs 송중기 2016 최고 대세남 매력 대결 ‘큐트 vs 캐주얼’
- 입력 2016. 07.15. 07:15:2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KBS ‘태양의 후예’와 tvN ‘또 오해영’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송중기와 에릭이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여심을 저격하러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에릭 송중기
지난 14일 각자 다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에릭과 송중기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는데,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에릭과 달리 송중기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이롤 남친룩을 연출했다.
에릭은 흰색 셔츠에 리본 타이를 더한 뒤 남색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위아래로 슈트를 챙겨 입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특히 재킷 밖으로 나온 긴 셔츠 소매와 빨간 끈이 매력적인 워커가 은근히 귀여운 매력을 가미했다.
송중기는 남색 스트라이프 체크 셔츠를 단추 두 개 정도 풀어 연출한 뒤 연한 워싱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더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 피트와 그 안에 넣어 입은 셔츠가 완성도를 더했으며 흰색 슬립온으로 가벼운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