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아이돌 빅매치 ‘엑소 찬열 vs 세훈 vs 신화 에릭’ 대세남 슈트 패션
- 입력 2016. 07.15. 13:31:3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상반기 뜨거운 인기를 누린 세 남자 엑소 찬열, 세훈, 신화 에릭이 각기 다른 슈트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엑소 찬열 세훈 신화 에릭
과거를 지배했던 아이돌과 현재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이기도 한 엑소와 신화는 지난 14일 한 패션 행사장에서 재회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엑소 찬열은 독특한 빨간 블록 패턴의 흰색 셔츠를 입고 위아래로 스트라이프 남색 슈트를 말끔히 차려입었다. 은은하게 도는 광택과 같은 컬러의 스니커즈, 각 잡힌 9부 팬츠가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엑소 세훈은 흰색 셔츠를 입고 까만 스트레이프 슬랙스 팬츠를 더한 뒤 브라운 컬러 스니커즈와 같은 계열의 점퍼를 걸치는 것으로 무난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신화 리더 에릭은 흰색 와이드 커프스 셔츠에 리본 타이를 더하고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은 뒤 까만 정장을 위아래로 갖춰 입었다. 특히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리고 둔탁한 느낌의 신발에는 빨간 끈을 포인트로 해 영한 무드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