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멜로디데이, ‘고속도로 각선미’ 만든 ‘필라테스’ 다이어트
입력 2016. 07.15. 16:14: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멜로디데이가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분위기로 컴백한 가운데 이들의 다이어트 비법이 덩달아 화제다.

평균신장 167kg, 고속도로처럼 시원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멜로디데이는 걸그룹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팀이다. 지난 12일 인터뷰로 만난 멜로디데이는 이들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예인은 15kg을 감량하며 전과 확달라진 비주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들이 시크뉴스에 직접 밝힌 걸그룹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15kg 감량을 위해 닭 가슴살 하나 먹고 굶었다. 하루에 5시간동안 운동을 해서 살을 뺐다. 담당 선생님께서 만드신 특별한 운동법을 꾸준히하고 있는데 PT와 필라테스를 합친 것이다. 근력과 스트레칭이 동시에 자극되는 하복부 운동을 중점적으로 했다”(예인)

“운동을 좋아하진 않는다. 평소에는 복근 위주로 피티를 했다. 필라테스 기구로 윗몸일으키기와 힙 운동을 했다”(유민)

“워낙 근육이 안 붙는 타입이다. 어릴 적 발레를 오래 했었다. 하체에 쉽게 물렁살이 붙고 먹으면 바로 복부가 나오는 타입이다. 아무리 PT를 해도 복근 운동이 안 됐었다. 잘못된 운동으로 승모근이 발달하는 부작용도 겪어봤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통해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해보니까 금방 복근이 생기더라”(차희)

“뻣뻣해서 유연성 기르는데 집중하는 편이다. 상체 야윈 편이어서 어깨를 넓이고 근육 살을 붙이고 있다. 이번에는 노출을 위해 골고루 많이 먹고 있다. 삼시세끼 다 챙겨 먹으려고 한다”(여은)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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