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vs 오지호 장모님 사랑 ‘1순위 등극’ 스타일리시 사위 슈트
입력 2016. 07.15. 20:01:50

유연석 오지호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장모님에게 사랑받는 사위가 되려면 제대로 된 패션부터 갖추는 것이 예의일 터.

깔끔한 슈트만큼 완벽하게 사랑받는 스타일도 없는데, 유연석과 오지호의 각기 다른 슈트룩을 참고한다면 좀 더 완벽한 사위로 거듭날 수 있다.

유연석은 시멘트 색 셔츠에 남색 타이를 더한 뒤 까만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었는데, 투 버튼 재킷의 올드함을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 실루엣으로 잡고 까만 양말과 슈즈로 룩을 완성했다.

오지호는 하얀 셔츠에 사다리꼴 체크무늬 타이를 더한 뒤 파란 슈트를 위아래로 갖췄는데, 전체적인 라인은 올드한 그대로지만 푸른색 계열을 컬러와 행커치프로 영한 느낌을 한껏 풍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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