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블랙룩의 사랑스러운 반전? 아이유의 ‘핑크 플러스’
입력 2016. 07.18. 09:23:25

아이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블랙룩은 시크의 상징이지만 연출법에 따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스타일로 반전할 수 있다.

음반을 통해 더 이상 소녀가 아님을 주장하는 듯한 아이유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한 출국길 패션에서 블랙 민소매 니트 원피스로 깡마른 몸을 드러내 아직은 걸리시룩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블랙 원피스지만 네크라인과 치맛단의 핑크 앤 그린 스티치 장식과 앙증맞은 복주머니 스타일의 핑크 바디크로스백으로 블랙의 시크함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핑크를 더하는 명민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 블랙 카디건을 허리에 묶어 에어컨으로 인한 실내외 기온 차에 대비함과 동시에 깡마른 몸을 보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