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say] 클라라 ‘화이트셔츠 효과’, 블랙 시크 ‘섹시↑’
입력 2016. 07.18. 17:59:46

클라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트렌디TV ‘멋 좀 아는 언니’로 1년 6개월여 만에 복귀하는 클라라가 18일 오전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트셔츠와 블랙 팬츠의 심플 매니시룩으로 무대에 올라 이미지 변신 패션을 이어갔다.

지난 3월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VIP 게스트로 패션쇼에 참석한 클라라는 이름에 따라붙던 ‘노출증’ 대신 ‘블랙 시크’로 이미지 변신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공항과 각종 행사에 참석해 노출 수위는 낮추고 시크 지수는 높인 ‘블랙 시크’ 룩으로 한국 활동에 앞서 단계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했다.

클라라 스타일리스트는 “최대한 매니시하게 보이고 싶었다”라며 헤라서울패션위크 이후 현재까지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기에 오늘은 프로그램을 특성을 고려해 과한 설정보다는 일상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 셔츠와 팬츠의 기본 조합을 선택했다는 것.

단연 돋보였던 화이트셔츠는 드레스 셔츠를 연상하게 하는 더블 소맷단과 오버사이즈가 볼륨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다. 윗단추는 시원스럽게 풀되 어깨선은 뒤로 넘겨 입고, 소맷단은 대충 걷어서 쿨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슬림한 실루엣의 슬랙스로 매니시하게 마무리했다. 또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하고 슬랙스의 커다란 골드 버클에 무게를 실어 밋밋해질 수 있는 심플룩에 엣지를 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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