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vs 걸스데이 민아 vs ‘딴따라’ 혜리 데님, ‘같은 듯 다르게’
입력 2016. 07.19. 08:37:22

‘미녀 공심이’ 서효림 걸스데이 민아 혜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던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높은 시청률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서효림과 같은 그룹 소속인 혜리의 비슷한 듯 다른 데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종방연에 참석한 걸스데이 민아와 서효림은 흰색 톱에 데님 하의를 선택한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극중 자매로 나왔던 분위기와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

민아는 하얀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 하이웨이스트 디스트로이드 쇼트 팬츠를 입고 까만 앵클부츠를 더하는 것으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셔츠 밑단의 한 쪽만 팬츠 안에 넣어 입고 드라마 안에서 보여주던 단발머리 가발이 아닌 긴 머리를 풀어 내리는 것으로 청순미를 더했다.

서효림은 흰색 타이포그래피 프린팅 반소매 ㅌ티셔츠를 입고 데님 스키니 팬츠에 흰색 스니커즈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귀여운 핑크 미니백을 손에 들고 앞머리 앞이 웨이브 진 긴 머리를 풀어 여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정그린 역으로 활약한 걸스데이 혜리는 넉넉한 피트의 흰색 티셔츠에 데님 하이웨이스트 디스트로이드 쇼트 팬츠를 더한 뒤 까만 스트랩 샌들을 신는 것으로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티셔츠 소매에 까만 끈을 더하는 것으로 룩에 재치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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