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예나 vs 피에스타 재이 vs 헬로비너스 나라 걸그룹 ‘뷔스티에’ 활용법
- 입력 2016. 07.19. 09:34:1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뷔스티에가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소재와 디자인, 패턴에 따라 천차만별 분위기를 만들며 셀러브리티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프릴 예나 피에스타 재이 헬로비너스 나라
지난 18일 영화 ‘부산행’ VIP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에이프릴 예나, 피에스타 재이, 헬로비너스 나라가 각기 다른 걸그룹 패션 속 뷔스티에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나는 하늘색 플오버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하늘거리는 뷔스티에 캉캉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하나로 높이 올려 묶은 당고머리와 머리띠, 베이지 컬러의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메 깜찍함을 더하고 하얀 양말과 핑크빛 메리제인 슈즈로 룩을 완성했다.
재이는 하얀 반소매 티셔츠에 카키색 프린팅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해 입은 뒤 디스트로이드 컷팅 데님 팬츠를 더해 깔끔한 여친룩을 보여줬다. 하얀 도트백과 깔끔한 스틸레토 힐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나라는 넉넉한 피트의 블루 시스루 셔츠를 입고 은색의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해 입어 섹시한 무드를 완성하고 블랙 디스트로이드 데님 진에 은색 스틸레토 힐과 버킷백을 더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