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vs 류화영 ‘원피스’, 청춘으로 살아남는 법
입력 2016. 07.19. 16:37:51

JTBC '청춘시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JTBC ‘청춘시대’ 주인공 박은빈과 류화영이 19일 오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춘 매력 대결을 펼쳤다.

박은빈과 류화영은 각각 92, 93년생으로 또래지만 원피스 선택법으로 나이다움과 나이답지 않음으로 갈렸다.

박은빈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앞머리와 머리끝을 동그랗게 만 파마로 깜짝 변신을 하고 등장했다. 또 의상은 벌룬스커트로 볼륨을 주고 스카이 블루와 깃털 프린트의 그러데이션 브라운 컬러의 세련된 컬러가 시선을 끄는 민소매 원피스로 깜찍함과 시크를 조합했다. 여기에 옆선의 절개와 플랫폼 힐로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섹시 코드롤 더해 흠잡을 데 없는 제작발표회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류화영은 시스루 블랙 블랙 레이스 안에 베이지색 안단이 덧대어진 롱 원피스로 제 나이보다 원숙해 보여 박은빈과 비슷한 또래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원피스는 스타일링의 기술로 좀처럼 수정 보완이 되지 않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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