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vs 유이 vs 이주연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 입력 2016. 07.19. 17:10:4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향한 셀러브리티들의 열렬한 애정 공세 또한 이어지고 있다.
김새론 유이 이주연
2016년 트렌드로 무릎이 완전히 찢어지거나 부분적인 절개를 더한 데님 팬츠들이 떠오르면서 셀럽과 일반인들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부분적으로 절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을 더할 수 있고, 시선을 분산시켜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영화 ‘부산행’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새론은 베이지 색 넉넉한 피트의 티셔츠를 입고 데님 디스트로이드 쇼트 팬츠를 더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허리에는 까만 벨트를 더하고 까만 스트랩 샌들힐과 하얀 로브를 걸치는 것으로 시크하고 시원한 여름룩을 보여줬다.
유이는 화려한 패턴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었는데, 셔츠 밑단의 한쪽만 팬츠 안에 넣어 입고 까만 앵클부츠를 더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주연은 까만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입고 연한 데님 디스트로이드 스키니 팬츠를 입은 뒤 까만 앵클부츠를 신어 은은한 섹시미가 빛나는 룩을 스타일링 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리고 레드립을 더하는 것으로 룩의 정점을 찍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