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156개국 순차 개봉, 리메이크 협상 진행 중
입력 2016. 07.20. 10:34:26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북미에서는 ‘암살’ ‘곡성’ 등을 미국 전역에서 개봉시킨 Wellgo USA가 배급을 맡았으며, 8월 4일 싱가포르와 태국, 다음달 11일에는 호주 및 뉴질랜드, 17일 프랑스, 25일 홍콩, 9월 2일 대만, 9월 8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차례로 개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행’은 전세계 156개국에 판매돼 많은 해외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현재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독일, 스페인 등 약 20개국 이상 나라에서도 극장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홍콩 배급을 맡은 EDKO 측은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본적 없는 재난 블록버스터란 장르적 가능성을 보고 전격 구매했다”고 밝혔다.

‘부산행’ 해외 세일즈 담당자는 “할리우드 메이저 회사들을 비롯해 유럽 메이져 회사에서 리메이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로 20일 개봉됐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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