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애슬레저룩’, 소녀로 살아남는 스타일 레시피
- 입력 2016. 07.20. 15:29:2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걸그룹 열풍의 시작과도 같은 ‘소녀시대’가 이제는 소녀라기에는 멤버 대부분이 20대 중반을 넘겼지만, 야리야리한 몸매가 여전히 소녀임을 말해주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
멤버 중 170cm로 큰 키만큼이나 쿨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수영은 긴과 팔과 다리로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세미 포멀룩이 유독 잘 어울리는 수영의 옷태를 좋게 하는 비결은 운동이다. 집안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매트 위에 앉아있는 모습뿐 아니라 언니와 찍은 사진에서는 래시가드를 입고 있어 그의 평소 생활습관을 짐작케 했다.
다크 그레이 스포츠 레깅스와 오렌지 스포츠 톱, 블랙 앤 화이트 깅엄체크 패턴 래시가드로 긴과 팔과 다리를 드러냈다. 수영은 위에 아우터만 걸치면 야외에서 산책은 물론 가벼운 조깅도 가능할법한 애슬레저룩에 헤어밴드로 생기를 더했다.
운동복에는 화이트 그레이 패턴으로 스포츠룩 느낌을 살린 폭이 넓은 헤어밴드를, 래시가드에는 같은 컬러에 패턴만 달리한 가는 헤어밴드로 상큼 지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