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폭염주의보 타파, 임신부 감성 저격 박수진 ‘로맨틱 원피스’
- 입력 2016. 07.20. 17:38:2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비 소식이 하루 이틀 늦춰져 서울은 22일 금, 토요일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기성청이 예보했다. 그러나 비가 오지 않는 대신 연일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임신부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박수진
임신 초기인 박수진은 아직 배가 나오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에 몸을 옥죄지 않는 실루엣의 로맨틱 원피스로 폭염을 이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와이드슬리브 벨슬리브 벌룬슬리브 등 나풀거리는 소매에 허리선이 살짝 위로 올라가 배를 편안하게 해주는 원피스로 몸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패셔니스타로서 아우라는 지키는 일거양득 패션을 연출했다. 또 자잘한 문양이나 그래픽 패턴 소재와 챙이 넓은 밀짚모자로 로맨틱 지수를 높였다.
신발 역시 편안한 플랫 샌들 혹은 굽이 높지 않는 에스파드류 샌들을 신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