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확대, 물놀이 필수 ‘방수 메이크업’ TIP
입력 2016. 07.20. 17:39: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폭염주의보가 확대대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에 필수적인 방수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이라면 물놀이 전 얼룩질 메이크업이 가장 먼저 걱정될 터. 외부 활동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땀이 쉽게 흐르고 공들인 메이크업을 금세 지워지기 때문이다.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난 후 팬더 눈으로 놀림 받고 싶지 않다면 물속에서도 번지지 않는 막강 방수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 물속에서도 변치 않는 또렷함 ‘타투 아이템’

물놀이 전 피부 보정만 신경 쓰기에는 흐릿한 인상이 고민되기 마련이다. 이럴 땐 원래 타고난 이목구비인 듯 섬세하게 연출된 또렷한 인상과 자연스러운 생기가 필요하다. 휴가지에서는 인조 속눈썹이나 음영 섀도 등은 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점막만 얇게 채워 눈매를 바로잡고 타투 기능의 브로우와 착색 효과의 립 아이템으로 원래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 한 번 더 롱래스팅 ‘코팅 아이템’

워터프루프 아이템으로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방수막을 형성해 번짐으로부터 한 번 더 지켜주는 코팅 아이템을 사용해볼 것. 워터프루프 기능은 강력하지만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해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제품들이 장시간 물놀이에도 아름다움을 지켜줄 것이다. 물놀이 중간중간 혹은 흐트러진 메이크업이 신경 쓰일 때 코팅 아이템으로 한 번 더 탄탄하게 메이크업을 지켜낼 수 있다.

◆ 피부를 책임지는 일석이조 ‘선 케어’

야외 물놀이에는 자외선 차단도 신경 써야 하고 칙칙한 피부 톤과 늘어진 모공도 고민이 된다. 하얀 가면을 쓴 듯 인위적인 피부 표현은 오히려 역효과를 준다. 이럴 때 자연스런 톤업 효과가 있는 멀티기능의 선 제품을 추천한다. 자외선으로부터 강력하게 피부를 보호해 주면서도 피부를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선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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