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vs 정채연 ‘청순 원피스’, 세대별 외모 갑 ‘청순 미인의 조건’
입력 2016. 07.21. 09:41:11

한효주 정채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맑고 하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여기까지는 흔히들 말하는 미인의 기본 요건이다. 그러나 여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나지 않은 고운 선과 눈빛 하나로 상대를 숨 멎게 하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야 ‘청순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다.

뭘 입어도 그림이 나온다는 평과 함께 영화계에서 ‘여신’ 미모로 군림하는 한효주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원 소속그룹 ‘다이아’로 합류한 정채연은 87, 97년생 딱 10살 차이로, 각각 3O대와 20대를 대표하는 청순 미인이다.

운명인 듯 지난 20일 같은 날 각기 다른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원피스 한 장으로 청순 미인 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한효주는 시스루 비숍 소매로 신비스러움을 더한 화이트 원피스로, 정채연은 층층이 장식된 레이스로 여성미가 배가된 세레니티 컬러 원피스로 하얗고 맑은 피부를 더욱 비현실적으로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한효주와 정채연 모두 스트랩 샌들로 각선미를 부각했다. 한효주는 보석 장식 스트랩이 포인트로 들어간 블랙 샌들로 고급스럽게, 정챙은 블루 샌들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시도해 단아하게 마무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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