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 리얼웨이 룩 케미 ‘블랙-화이트-데님’
입력 2016. 07.21. 17:02:38

‘W’ 이종석 한효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W’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인기리에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만찢남’과 ‘만뚫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과 한효주의 드라마 밖에서의 리얼웨이 룩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블유(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현실과 웹툰 속을 넘나드는 신기한 드라마 구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끌었다.

특히 극중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이종석과 한효주의 케미는 더욱 남달랐는데, 두 사람은 리얼웨이 룩 또한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다.

한효주는 화이트 룩에 유독 집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어깨, 슬리브가 화이트 레이스 시스루로 이뤄진 원피스를 입고 까만 샌들힐을 더하는 것으로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한다.

까만 미니백에 샌들에는 화려한 주얼리 장식을 더하고 길이가 긴 귀걸이와 웨이브 진 머리를 풀어 내리는 것으로 청순미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반해 이종석은 올 블랙 룩을 자주 보여주는데, 촘촘히 짜여진 블랙 풀오버 니트를 입고 블랙 스키니 팬츠를 더한 뒤 블랙 롱 코트와 블랙 앵클부츠로 완벽한 블랙룩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런 블랙 앤 화이트로 극명이 갈리는 룩으로 묘한 케미를 완성할 때도 있는 반면에 데님이라는 같은 소재로 커플룩 코드를 만들기도 한다.

한효주는 화이트 프린팅 셔츠를 입고 A라인 데님 스커트를 더한 뒤 파스텔 블루 스트랩 힐을 더해 청순하고 발랄한 여친룩을 연출했다.

이종석은 하얀 셔츠 위에 까만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세미테이퍼드 피트 데님 팬츠와 프린팅 스니커즈를 더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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