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vs 성준 vs 류준열 대세 男이 사랑한 ‘체크 셔츠’ 연출법 3
입력 2016. 07.22. 14:52:05

송중기 성준 류준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여심을 흔들면서 대세 반열에 오른 송중기, 성준, 류준열이 각기 다른 체크 셔츠 연출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 ‘태양의 후예’를 통해 유시진 앓이를 불러오며 사랑받은 송중기는 촘촘한 파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더해 깔끔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셔츠 단추는 두세 개 정도 풀어 주고 가벼운 화이트 슬립온을 신는 것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JTBC ‘마담 앙트완’을 통해 여심 훔치는 만찢남으로 거듭난 성준은 까만 티셔츠 위에 큼지막한 체크무늬 셔츠를 걸쳐 입고 광택이 도는 블랙 팬츠를 더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5:5 가르마를 탄 앞머리에는 굵은 C컬 펌을 더해 부드럽게 연출하고 까만 앵클부츠로 카리스마 있는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직진 로맨스의 끝판왕을 보여준 류준열은 체크무늬 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베이지 색 슬랙스 팬츠로 합을 맞췄다.

셔츠 단추는 목까지 채워 잠그고 까만 로퍼와 7:3 가르마를 탄 머리에 부드러운 펌을 더해 남친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