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나나 걸크러쉬 ‘김단 룩’ 포인트 ‘가죽 재킷+팬츠’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7.22. 17:08:50

‘굿와이프’ 나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인 가운데 전도연의 든든한 조력자 김단 역으로 출연 중인 나나의 걸크러쉬 유발 패션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굿와이프’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구속되고 변호사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자 김혜경 역에는 전도연이 열연 중이며 그의 조사관으로서 든든히 옆을 지키는 김단 역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캐스팅 되면서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우려의 눈길이 많았다.

하지만 나나는 탄탄한 연기력과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매력으로 김단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면서 연기자로서의 변신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데, 이 긍정적인 변신에는 패션이 제 몫을 다했다.

극 중 김단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다양한 곳에 인맥이 있고, 증거나 증인을 빼내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강인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런 김단의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은 시종일관 팬츠를 선호한다는 점과 가죽 재킷 하나로 완벽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나나는 하얀 스트라이프 셔츠에 흰색 스키니 팬츠를 입고 빨간 가죽 재킷을 걸치거나 까만 티셔츠에 먹색 와이드 팬츠와 까만 가죽 재킷을 더하는 것으로 깔끔하고 묵직한 룩을 완성했다.

재킷을 입고 벗는 타이밍 또한 완벽한데, 사무실 내에서는 가볍게 셔츠만 입고 있다 급한 일이 있을 때는 한 손으로 의자에서 걸쳐진 재킷을 들고 나가는 것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줬다.

혹은 까만 스키니 팬츠에 흰색 풀오버 티셔츠를 입고 까만 가죽 재킷을 걸치고 하이힐을 신는 것으로 시크하게 룩을 완성하거나, 재킷을 벗고 신발을 스니커즈로 갈아 신은 뒤 안경까지 말끔히 끼고 나타나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하얀 티셔츠 위에 모래색 쇼트 재킷을 걸치거나 흰색 셔츠에 데님 팬츠, 가볍고 짧은 사파리 점퍼를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하얀 보트네크라인 셔츠에 블랙 팬츠, 블랙 스트라이프 노 칼라 재킷으로 정적인 커리어우먼 룩을 연출하거나 정반대로 블루 스트라이프 브이네크라인 셔츠에 연한 먹색 점퍼를 걸치고 소매를 롤업 해 입어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했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나나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모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패션 또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tvN ‘굿와이프’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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