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박보검 vs ‘그레이’ 서강준 현실 남친 ‘스웨트셔츠’ 흡수법
- 입력 2016. 07.23. 09:27:4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도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벼운 스웨트셔츠로 멋을 내려는 남성들이 많을 터.
박보검 서강준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쾌지수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최대한 가볍고 얇은 옷을 선택해야 기분과 패션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박보검은 얇고 까만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를 더한 뒤 까만 스니커즈를 신어 올 블랙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흑발인 머리를 앞머리를 단정하게 내려 정석 남친룩을 보여줬다.
서강준은 시멘트 색 반소매 스웨트셔츠를 입고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하얀 스니커즈를 신었는데,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가볍게 롤업하고 7:3 가르마를 탄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기는 것으로 쿨한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