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슬랙스’ 질리지 않게 입는 법 류준열 vs 엑소 세훈 vs 서강준
입력 2016. 07.23. 10:07:16

류준열 서강준 엑소 세훈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지 컬러 슬랙스는 가을에 알맞은 아이템으로 여겨지지만 여름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의와 매치했을 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데, 단정한 남친룩부터 발랄한 캐주얼룩까지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다.

정적이고 단정한 남자 친구가 되고 싶다면 류준열과 서강준의 룩을 주목할 것. 류준열은 체크무늬 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베이지 슬랙스를 더하는 것으로 간결한 룩을 연출했다.

셔츠 단추는 목까지 채워 잠그고 까만 로퍼를 더하는 것으로 다소 올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는 남친룩을 보여줬다.

서강준은 하얀 차이나 칼라 셔츠에 각이 잡힌 일자 슬랙스를 더한 뒤 브라운 컬러 로퍼를 신었다. 팬츠와 셔츠는 모두 롤업 해 쿨한 룩을 완성했다.

보다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엑소 세훈처럼 늘어지는 블랙 티셔츠에 베이지 슬랙스를 더하고 흰색 스니커즈를 신으면 된다.

단 세 가지 룩 모두 앞머리를 단정하게 내리거나 7:3 가르마를 타 정적으로 연출하는 것이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팁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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