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vs 배우 ‘남자 데님 활용백서’ 세븐틴 조슈아 vs 서강준
- 입력 2016. 07.23. 14:19:4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깔끔한 데님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시즌리스 아이템이다.
세븐틴 조슈아 서강준
데님은 아이돌 출근길은 물론 배우들의 행사장 모습 속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들은 각자 조금은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 조슈아는 넉넉한 피트의 데님 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고 하얀 스니커즈와 까만 클러치 백, 하얀 볼캡을 더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무릎을 과감하게 찢은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쨍한 핑크빛 염색 머리가 더해져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반면 배우 서강준은 깔끔한 시멘트 색 반소매 스웨트셔츠를 입고 역시 스트레이트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더해 룩을 연출했는데, 조슈아보단 정적이고 지적인 분위기를 추구한 모습이었다.
과감하게 찢어지지 않은 데님 팬츠와 넉넉한 피트의 스웨트셔츠가 조금 더 조용하고 차분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