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마동석 ‘도시남 패션’, ‘굿바이 싱글’ 평구 찾기 [영화의상 STORY]
입력 2016. 07.25. 16:24:09

영화 '부산행'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부산행’에서 임신한 아내 정유미와 함께 부산행 기차를 탄 마동석은 기존 영화와 다른 세련된 비즈니스캐주얼로 극중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유미 남편 역이라는 사실 알려지면서 과연 어울리는 조합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컸지만, 막상 영화 개봉 후 ‘진리 커플’이라는 평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합을 보여줬다.

특히 화이트 상의에 밝은 베이지 재킷을 걸친 정유미와 블랙 티셔츠에 블루 재킷을 걸치고 베이지 머플러 두른 마동석은 패셔니스타 커플이라고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뤄 현실에서 연인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커플 희망 지수’를 높였다.

‘부산행’에서도 마동석은 주먹 세계에 몸담았던 설정이지만, ‘굿바이 싱글’ 스타일리스트 평구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시크한 유러피안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같은 조폭 역할 다른 느낌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영화 홍보 일정에 입고 나온 비비드 블루 셔츠는 ‘굿바이 싱글’에서 마동석 키 아이템이였던 컬러 셔츠 시리즈를 연상하게 해 두 영화 사이의 교집합을 이뤄 흥미를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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