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언제나 어디서나 ‘데님 홀릭법’ 청재킷 vs 플레어진
- 입력 2016. 07.26. 09:02:0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시즌리스 아이템인 데님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최근 하지원도 데님을 애정하는 모습이다.
하지원은 가슴선을 은근히 드러낸 슈퍼 미니원피스에 큼직한 데님 소재의 벨트를 맨 뒤 오버사이즈 진청 데님 재킷을 흘러내릴 듯이 입어 걸리시하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원숄더 블랙톱을 연한 하이웨이스트 플레어진 안에 넣어 입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도 했다.
대신 아찔하게 높은 굽의 슈즈를 룩의 마무리로 택해 데님 특유의 가벼운 느낌을 드레스업해 보이게 중화시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