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박소담‧김고은, 여름철 번짐 걱정 제로 ‘홑꺼풀 메이크업’ 팁
입력 2016. 07.26. 09:13: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 흘러내리는 땀에도 걱정 없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홑꺼풀 소유자들이 아이 메이크업 번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유분기에 쉽게 아이메이크업이 무너져 오후가 되면 쉽게 팬더눈이 되어 버리는 것. 이럴 때에는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눈매를 시원하게 해 보이는 정도의 간단한 아이 메이크업이 적합하다.

먼저 얼굴 전체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톤업 기능이 있는 CC크림을 두드려 발라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눈에는 아이 프라이머를 발라 보송보송한 상태를 만들고 음영 섀도를 아주 엷게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이때 아이라인을 지나치게 두껍게 그리는 것 보다는 짙은 갈색 섀도를 사용해 길게 빼서 연출하는 것이 팁. 같은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눈썹을 그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양 볼에 피치 코랄 컬러의 블러셔를 가로로 쓸어주듯이 바르면 투명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형광빛 오렌지나 핑크 컬러를 톡톡 두드리듯 발라 생기 넘치는 얼굴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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