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박희순 "신하균, 머리에 혹 날 정도로 리얼하게 때려"
입력 2016. 07.26. 11:10:2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올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두병 감독을 비롯해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친구로 출연한 신하균, 오만석과의 호흡에 대해 "신하균 씨는 워낙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친한 동생이다. 그런데 이번에 때리고 욕하는 장면 많았다. 마음을 먹고 리얼로 하다보니 머리에 혹이 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 또한 "남자들이 셋이 친한 경우가 많다. 받아주는 친구가 있고 티격태격하는 친구들이 있지 않나"고 말했다. 또 오만석은 "제가 두 명이 싸우면 중재를 하는 역할이었는데 싸우도록 놔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올레’는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13년째 사법고시 패스 임박 수탁(박희순), 겉은 멀쩡한데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메인 앵커 은동(오만석)이 갑작스러운 부고 연락을 받고 떠난 제주도에서 문상은 뒷전인 채 벌이는 무한직진일탈 해프닝을 담은 영화로 오는 8월 25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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