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박희순 연기 변신? 매일 봐 자연스러운 모습" (올레)
입력 2016. 07.26. 11:30:42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올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두병 감독을 비롯해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했다.

이날 오만석은 "박희순 형과는 알고 지낸지 10년 이상 됐고 하균 씨도 방송국 앞 식당이나 시사회에서 마주치고 '언제 같이 한 번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영화에서 같이 만나니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친구로 함께 출연한 박희순,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어 "촬영현장은 매일매일 즐거웠다. 중간에 희순이 형이 구심점 역할을 잘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진지한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박희순의 연기 변신이라는 평에 대해서는 "같이 영화를 찍으면서 익숙한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연기 변신이라고 해서 의아했다. 사석에서 자주 봐 온 모습이었고 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레’는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13년째 사법고시 패스 임박 수탁(박희순), 겉은 멀쩡한데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메인 앵커 은동(오만석)이 갑작스러운 부고 연락을 받고 떠난 제주도에서 문상은 뒷전인 채 벌이는 무한직진일탈 해프닝을 담은 영화로 오는 8월 25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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