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신하균ㆍ오만석ㆍ박희순 ‘3人 3色’ 중년의 필사적 수트빨
입력 2016. 07.26. 13:51:23

‘올레’ 신하균ㆍ박희순ㆍ오만석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올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세 명의 주인공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각기 다른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열린 영화 ‘올레’ 제작발표회에는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을 비롯한 채두병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주연 배우 세 명은 각기 다른 중년의 슈트빨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신하균은 깔끔한 시멘트 색 티셔츠 위에 블랙 재킷을 걸쳐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를 더해 룩을 마무리했는데, 흰색 스니커즈를 신는 것으로 활동적인 매력을 가미했다.

박희순은 흰색 셔츠에 도트무늬 타이를 메고 스트라이프 더블 버튼 재킷을 걸친 뒤 블루 스트라이프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더한 뒤 블랙 로퍼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오만석은 흰색 셔츠에 남색 타이, 남색 투 버튼 재킷에 슈트 팬츠를 더해 룩을 완성했는데, 여기에 짙은 브라운 컬러 로퍼를 신어 세 명의 배우 중 가장 올드한 아저씨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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