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2’ 오연서 “깍쟁이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 출연 결심”
- 입력 2016. 07.26. 17:02:3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의 언론시사회가 김종현 감독,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2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보이시하고 거친 면이 있는 채경 역을 맡은 오연서는 “내가 가진 깍쟁이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 (영화를) 선택하기도 했다”며 “머리를 자를 때 슬프진 않았는데 막상 자르고 보니 기르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출연 이유와 이미지 변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출연이 결정되기 전에 찍은 거라 터프한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라마에서도 보여줬다. 드라마에서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다. 남성적인 면은 비슷한데 채경은 귀여운 악동 같은 모습이라 새롭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다룬 드라마다. ‘슈퍼스타 감사용’(2004)의 김종현 감독과 ‘설국열차’(2013)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 ‘국가대표’(2009)에 이어 참여한 이재학 음악 감독 등의 제작진과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오달수 등이 의기투합했다. 다음 달 10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