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 vs 오연서, 두 배우가 밝힌 스포츠 영화 촬영 중 힘들었던 점 (국가대표2)
- 입력 2016. 07.26. 17:10:4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수애와 오연서가 영화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의 언론시사회가 김종현 감독,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2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탈북한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지원 역을 맡은 수애는 “스포츠 영화라 육체적으로 힘들 거라 생각하고 출연 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얻은 게 많다”며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힘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했고 그 시간이 그리웠다. 생각하시는 것 보다 난 덜 힘들었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 채경을 연기한 오연서는 “다 같이 훈련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게 수다도 떨며 이겨내는 시간이 많아 고생했던 것 보단 즐거웠던 시간이 더 많이 생각 난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전지훈련 신에선 정말 훈련하는 것 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고 기마자세도 했다”며 “추운 겨울에 물에 빠진 게 힘들었지만 서로 도와서 하면서 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다룬 드라마다. ‘슈퍼스타 감사용’(2004)의 김종현 감독과 ‘설국열차’(2013)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 ‘국가대표’(2009)에 이어 참여한 이재학 음악 감독 등의 제작진과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오달수 등이 의기투합했다. 다음 달 10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