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vs 김유정 vs 설리, 휴양지 여신 등극 ‘내추럴 와일드 펌’
입력 2016. 07.26. 18:00:0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휴가 시즌, 해변으로 떠나는 이들을 위한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래사장이 곱게 깔린 푸른 해변가에서는 와일드한 펌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다. 이때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의상을 더하면 화보를 막 찢고 나온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줄 수 있다. 김새론 김유정 설리 등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한다면 올여름 휴양지 여신으로 등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굵은 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머리의 섹션을 크게 나눠준다. 고데기를 사용해 아래쪽의 모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면서 스타일링 해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가장 아래쪽부터 열을 2~3초가량 주면서 2바퀴 돌려준다. 옆머리는 얼굴 바깥 방향으로 말아 시원한 파도가 연상되는 굵은 컬을 연출한다.

이때 가르마는 7:3보다는 6:4나 5:5로 연출해야 시크한 분위기가 강조된다는 것을 기억한다.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를 뿌린 뒤 주먹으로 움켜쥐듯이 마무리해 부스스한 질감을 살려 내추럴한 느낌을 더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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