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무더위 뻥 날려버릴 여름철 ‘쿨 핑크’ 메이크업
입력 2016. 07.27. 09:05: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느낌의 여름철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 나타난 여배우들은 여름에 어울리는 가볍고 투명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쨍한 형광 핑크색을 적절하게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팁. 더위에 상관없이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키는 그녀들의 노하우가 관심을 끈다.

여름철에는 땀에 화장이 뭉치지 않도록 가볍지만 지속력이 강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기초단계부터 유분감이 많은 제품보다 수분 크림을 듬뿍 두드려 바른다. 다음 얼굴 전체에 모공 프라이머를 얇게 발라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든 뒤 에어쿠션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커버한다.

이어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준 뒤 속눈썹에 힘을 줘서 심플한 눈매를 연출한다. 워터프루프 타입의 브로우 라이너를 사용해 눈매에 어울리도록 자연스럽게 눈썹을 그려준다.

파우더 타입의 핑크색 블러셔을 양 볼에 살짝 쓸어주듯이 표현해 혈색을 밝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립틴트를 입술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물들이듯이 발라주면 여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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