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반가워” 탈색 머리 女 아이돌 ‘무더위 올킬’ 스타일북
입력 2016. 07.27. 09:53:0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무더위를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이겨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보기에도 시원한 헤어 컬러에 도전하는 것.

아이돌 가수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파격적인 탈색 머리는 최근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기다. 비록 모발의 손상도가 높지만 여름철이 돌아오면 포기할 수 없는 매력적인 스타일임이 분명하다. 올여름 남들과는 좀 다른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마무의 문별은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옴브레 헤어로 연출했다. 티아라의 큐리는 하늘 높이 묶은 포니테일로 연출해 보기에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모발끝으로 갈수록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레몬 컬러 헤어로 산뜻함을 강조했다.

원더걸스의 유빈은 짙은 구릿빛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이게 하는 와일드한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은지는 밝은 레몬색부터 짙은 갈색으로 이어지는 투톤헤어를 연출한 뒤 웨이브를 더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