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수애 “오래된 옷, 작품 위해 모아두고 있죠”
입력 2016. 07.27. 12:38:3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수애가 패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수애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슬로우파크에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를 주제로 영화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역을 맡은 그녀는 영화에서 실용성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반면 지난 26일 언론시사회에서는 과감한 란제리룩 패션으로 ‘드레수애’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패션에) 관심이 없다”며 “부지런하지 못해 유행을 쫓지 못한다. 가장 선호하는 옷은 언제입어도 유행을 타지 않는 무던하고 클래식한 옷”이라고 평소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이날 입은 트렌디한 파자마 룩 의상을 만지며 “오늘도 잠옷 아니냐고 그랬다”고 말한 뒤 웃었다.

그녀는 또 “작품을 할 땐 (의상에 대해) 아이디어룰 많이 내는 편”이라며 “옛날엔 오래된 옷들을 처분했는데 지금은 (혹시 영화에 쓰일지 몰라) 모아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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