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철학] 수애가 전하는 솔직한 관리팁 “충분한 수면, 아침 식사는 필수”
- 입력 2016. 07.27. 12:51:3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수애가 뷰티팁을 전했다.
수애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슬로우파크에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를 주제로 영화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이른바 ‘민낯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수애는 “모든 배우가 비비크림 정도를 발랐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빙판이라 얼굴이 많이 타서 요즘 나오는 선크림과 비비크림이 하나로 나오는 것 정도를 발랐다”며 “운동하는 선수가 가장 아름다울 땐 땀으로 젖어있을 땐데 그런걸 보여주기 위해 물을 뿌려 땀을 표현했다. (민낯 투혼이) 특별하다 생각은 안했다. 조금 안 예쁘게 나온 건 인정한다”고 웃었다.
영화에서 그녀는 민낯이라지만 메이크업 한 얼굴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운 피부를 자랑했다. 이날도 옅은 화장을 하고 나타난 그녀는 시선을 뗄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할 미모 관리 팁에 대해 묻자 그녀는 “잠을 많이 잔다”며 “잠을 안자면 안되고, (오늘) 아침에도 배가 고파 설렁탕을 먹고 왔다. 아침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잠은 (시간이) 부족해도 자려고 노력하고 피부과도 다닌다”고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