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이] ‘도버 스트리트 마켓’ 옷 잘 입는 런더너들의 ‘쇼핑 포인트’
입력 2016. 07.27. 15:20:16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를 상징하는 편집숍으로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를 꼽는다면 영국 런던에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이 있다.

꼼 데 가르송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2004년 오픈한 편집숍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런던 내 비밀스럽게 숨어 있는 여타 편집숍들과 달리 넓은 규모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도버 스트리트 마켓 문 앞에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런던에서 옷 잘 입는 이들이 몰리는 쇼핑 공간이다.



총 14개 라인의 꼼 데 가르송 제품은 물론 셀린느, 구찌, 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 더 로우, 제이 더블유 앤더슨, 자크뮈스 등의 핫한 브랜드, 런던 기반의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 제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1층에는 거대 규모로 각양각색 액세서리와 백, 향수 등이 진열돼 있으며, 4층에는 커피,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비롯해 비교적 대중적인 가격대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있다.

무엇보다 런던 특유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펑키함과 극단적으로 깨끗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도버 스트리트 마켓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도버스트리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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