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슬립 슈트’ vs 손예진 ‘원피스’ 골드미스 우아한 옷장 습격
입력 2016. 07.28. 08:36:4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골드미스 반열에 오른 수애와 손예진이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키스타일로 블랙룩을 고수하고 있다.

수애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오르면서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는데 레이스와 비딩 장식이 잔뜩 달린 블랙 실크 슬립과 보이 핏 팬츠에 같은 패턴의 스키니스카프까지 둘러맨 모습. 룩의 마무리로 매니시한 앵클부츠를 연출해 쿨한 블랙룩을 완성했다.

손예진은 무릎에 걸리도록 떨어지는 슬리브리스 플레어 원피스로 단아한 느낌을 살렸는데, 파이톤 스트랩 샌들힐과 드롭형 이어링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다만 다소 지루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20대 못지않는 탄탄한 보디라인 관리가 블랙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절대 요소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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