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아이] 블링한 ‘주얼리 쇼핑’ 고플 때, 빔바이롤라 vs 버틀러앤윌슨
- 입력 2016. 07.28. 15:23:0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보일 듯 말 듯 은은하게 빛나는 액세서리 대신 볼드한 이어링부터 컬러풀한 네크리스를 묵직하게 목에 걸고 싶은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빔바이롤라(Bimba Y Lola)
게다가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화려한 액세서리만큼 극적인 분위기를 낼 아이템도 없다.
영국 런던 주요 쇼핑지인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간다면 나란히 붙어 있는 빔바이롤라(Bimba Y Lola)와 버틀러앤윌슨(Butler & Wilson)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볼 것.
몇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스페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가 셀럽들의 착용과 더불어 국내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런던에서도 필수 쇼핑지로 꼽히고 있다.
버틀러앤윌슨(Butler & Wilson)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책정된 국내와 달리 런던에서는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 제품가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프린팅의 옷, 슈즈, 백, 스카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스페인의 마르니라고 불릴 만큼 아기자기한 멋이 살아 있는 빔바이롤라와 달리 오리지널 영국 브랜드 버틀러앤윌슨의 경우 일상에서의 착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만큼 화려하다.
그러나 국내 편집숍에 어마무시하게 고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기분 전환을 위해 하나쯤 구매하려는 여행객이 많은 분위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컬러 비딩으로 완성된 입술, 눈 모티프의 반지는 미니멀한 블랙룩에 포인트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드레스업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게다가 세일 막바지 기간에는 빔바이롤라와 버틀러앤윌슨의 키치한 액세서리들을 한화 5~10만 원대에 득템할 수 있고, 50파운드 이상 구매 시 친절하게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으니 런던에서 큰 마음 먹고 주얼리 쇼핑을 하고 싶다면 빔바이롤라와 버틀러앤윌슨에 들려볼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빔바이롤라, 버틀러앤윌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