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세월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 “추억팔이 가수 되지 않을 것” [시크포토]
입력 2016. 07.28. 16:07:0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양수경이 돌아온 디바의 포스를 과시했다.

한 여성 매거진은 8월호를 통해 28일 양수경의 컴백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무대로 돌아온 디바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20여 년 만에 돌아온 양수경의 변함없는 미모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양수경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9집 앨범을 끝으로 은퇴한 후 남편의 사망과 사업 실패 등 아픈 시간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양수경은 최근 컴백 무대인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예전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9개월 동안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추억팔이 하는 가수는 되지 않겠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밝혔다.

“예전 시절이 그리운가”라는 질문에 그녀는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양수경은 “지금 내겐 꿈이 있고 희망이 있으니까. 커다란 포부보다는 우리 나이 대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가수 중에서도 또 다른 색깔로 다가가고 싶은 게 내 꿈”이라며 “그리고 50이 넘은 여자들한테 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다. 여유가 없어서 못하고 경제적 여건이 안 돼서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 그런데 나는 그거 다 겪어봤지 않나. 할 수 있다. 내가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여성중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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