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vs 설리 94년생 여우들의 어깨 라인 만들기 ‘패션 레시피’
- 입력 2016. 07.28. 16:32:4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노출의 계절이 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어깨 라인을 만드는 것이 스타일 완성도를 높일 키요소가 됐다.
94년생 대표 여우 설리와 미쓰에이 수지도 어깨선을 드러낸 블랙룩으로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설리는 네크라인이 깊게 패인 블랙 풀오버를 한쪽 어깨가 완전히 보이도록 입은 뒤 보랏빛 벨벳 스커트와 레이스 삭스, 샌들힐을 레이어드해 묘하게 섹시한 레트로룩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수지는 쇄골과 가슴, 어깨 라인을 오픈한 브이네크라인 블랙 머메이드드레스로 미니멀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설리는 새빨간 네일과 광대를 따라 짙게 칠한 피치 컬러의 치크, 수지는 새빨간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