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지담 제이니 그레이스 ‘스웨그 록스타 버전’, 튀어야 사는 래퍼들
- 입력 2016. 07.29. 17:17: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 중 육지담 제이니 그레이스가 록스타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웨그로 제작발표회에 무대 올라 시선을 끌었다.
제이니 육지담 그레이스
육지담은 초미니 블랙 가죽스커트 가슴에 절개가 들어간 블랙 크롭트 티셔츠를 입어 섹시 록스타로, 제이니는 쇼츠와 티셔츠에 스터드 장식으로 꽉 채운 바이커 가죽재킷과 워커로 마무리한 올블랙룩으로 하드록의 기본 공식에 충실했다.
그레이스는 바이커 가죽 베스트와 블랙 스타킹의 무난한 조합을 시도한 듯했으나, 하의 없이 딱 하나만 입은 타탄체크 보디슈트 셔츠에 하얗게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출연진 중 가장 튀는 하드코어 버전을 보여줬다.
마이너스 없이 플러스로 채운 이들의 록스타 버전 스웨그가 실제 무대에서 어떤 비주얼로 재해석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