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혜옹주’ 부산 대규모 시사회, 3천 관객에 묵직한 감동 선사
- 입력 2016. 07.30. 15:29:48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지난 29일 영화 ‘덕혜옹주’가 3,000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규모 영화의 전당 시사회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는 ‘덕혜옹주’의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을 필두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 덕혜옹주를 평생 지키는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의 박해일, 김장한의 동료 독립운동가 복동 역의 정상훈이 참석했다.
허진호 감독은 “열과 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영화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성 속에 등장한 손예진은 “더운 여름인데 야외에서 보셔야 해서 건강이 걱정된다. 이렇게 꽉 채워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일은 객석을 꽉 메운 관객들을 바라보며 “좋은 스태프와 합심해서 만들었다. 재미있게 보시고 묵직하고 깊은 감동 느끼시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정상훈은 “이 영화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3000여명의 관객들 중에서 3대가 함께 참석한 두 팀의 가족 관객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즉석에서 전달하며 악수와 함께 포옹을 하는 등 관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