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vs 레드벨벳 슬기 ‘미스 스타일’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순간
입력 2016. 07.31. 11:27:0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를 향한 충성이 높아지면서 너나할 것 없이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룩을 한 번쯤 따라해봤을 터다.

그러나 탁한 컬러 아이템을 잘못 입게 되면 나이보다 훨씬 노숙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혜선은 블랙과 와인 컬러가 함을 이룬 오프숄더 네크라인 드레스를 입었는데 무릎까지 떨어지는 긴 길이감과 그녀의 구릿빛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원피스 컬러 조합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레드벨벳 슬기는 그린, 옐로, 레드가 섞인 앙증맞은 미니스커트를 입었음에도 올드해 보일 위험 요소가 큰 밤갈색 카디건으로 룩의 균형을 깼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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