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나 홀로 퍼포먼스 패션
입력 2016. 08.01. 09:26:29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가 나이 초월 외모와 몸매, 여기에 프로페셔널에서 깜찍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장착해 ‘중년’ 로맨스라는 드라마 콘샙트를 무색하게 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해결사와 스타 PD로 군림하는 강민주(김희애)가 방송국과 달리 집안에서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가하던 중 옆집 남자를 치한으로 오해해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니 아들이니 하며 연기를 하는 것도 모자라 집에서 블랙 펜슬 스커트에 같은 색 캐미솔을 입은 채 자신의 연기와 몸매에 감탄하는 장면이 강민주 캐릭터를 또렷이 부각했다.

블랙 캐미솔은 뷔스티에 스타일로 레이스를 덧댄 듯한 디자인이 김희애의 탄력 있는 몸매와 어우러져 고급스럽게 완성됐다.

이뿐 아니라 이사하는 날 청소를 마치고 춤추는 장면에서 블랙 스포츠 레깅스에 핑크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핑크색 고무장갑의 조합이 일부러 맞춘 듯 완벽하게 어우러져 극중 톡톡 튀는 강민주 매력을 부각하는 장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박준우(곽시양)이 김희애가 춤추는 장면을 웃음 지으며 지켜보다 떡 케이크를 선물해 극 중 11살 차이의 두 남녀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키웠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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