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하영 남주 초롱 ‘데님 삼총사’ 연출 비법 훑어보기
- 입력 2016. 08.01. 09:41:2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한 가운데 오하영, 김남주, 박초롱의 데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핑크 하영 남주 초롱
무더운 여름에는 깔끔한 데님으로 룩을 완성하면 시원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뿐더러 탁월한 패션 감각까지 뽐낼 수 있다.
하영은 핑크, 블랙, 화이트의 반소매 블록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었는데, 무릎 부근만 가볍게 찢어져 룩에 포인트를 살렸다.
팬츠에 전체적으로 워싱이 가미되어 시원한 컬러를 만들었으며 하얀 숄더백과 스니커즈, 선글라스로 룩을 완성했다.
남주는 데님 세일러 칼라 원피스를 입었는데, 양쪽 포켓 장식이 귀여운 매력을 더하고 하얀 양말과 스니커즈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보디 크로스 미니백과 선글라스로 캐주얼 여친룩을 보여줬다.
초롱은 하얀 블라우스를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 안에 넣어 입고 메리제인 슈즈로 멋을 냈는데, 팬츠는 롤업하고 손에는 도트백을 들어 한층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