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셀러존’ 판매자ㆍ소비자 두 마리 토끼 잡는 선순환적 서비스
- 입력 2016. 08.01. 14:19:37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오늘(1일) 판매자들의 실무 교육을 강화한 무료 셀러존(Seller Zone)을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확장 오픈했다.
지마켓, 위메프, 쿠팡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모여 있는 강남권에 셀러존을 운영함으로써 판매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셀러존 확장 이전과 함께 11번가 측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다. 셀러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 실시, 상담을 원하는 셀러들은 11번가 셀러존의 전문 강사와 세무, 해외상표, 저작권 등을 무료 코칭받을 수 있다.
8월에는 상품페이지 컨설팅, 사진 컨설팅 등 전문가 컨설팅 시간을 비롯해 오픈마켓 창업 준비, 11번가 상품 등록과 관련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타 지역에 거주하는 판매자들도 11번가의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한 모습이다.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셀러 교육에 참여한 총 판매자들은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3년간 교육을 들은 판매자들 중 실제로 11번가에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가 70%에 달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1번가의 이번 셀러존 확장 오픈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판매자들의 거래액 증진은 물론 판매자들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 어려운 오픈마켓 특성상 고질병으로 자리잡은 가품문제 등 소비자들의 쇼핑 피해도 줄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11번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