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수지 ‘블랙룩 온도차’, 연애 요정들의 ‘쿨 앳 핫’
- 입력 2016. 08.01. 18:10: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한 공개연인 10개월 차 장기하 아이유와 공개 열애 1년 6개월 여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이민호 수지의 엇갈리는 연애사 만큼이나 아이유와 수지의 블랙룩 온도차가 시선을 끌었다.
아이유 수지
지난 7월 31일, 8월 1일 각각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수지와 아이유는 블랙 반소매티셔츠 차림으로 블랙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레드 스티치가 들어간 무릎길이 A 라인 스커트를 입은 수지와 스키니진을 스타일링한 아이유가 스타일 체감 온도 차이를 드러냈다.
수지는 묵직한 스커트도 모자라 앞코가 동그란 앵클부츠에 얼굴을 다 덮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써 티셔츠를 제외하고는 이미 가을로 들어간 듯 다소 더워 보이는 블랙룩을 연출했다.
반면 아이유는 블랙 로퍼를 신어 발등과 발목 드러내고 반소매 티셔츠 역시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블랙이지만 핫서머에 어울리도록 쿨지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