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뷰티풀 마인드’ 장혁 ‘스마일티’, 감정수업 성공
- 입력 2016. 08.02. 09:17:4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 ‘뷰티풀 마인드’는 이영오(장혁)의 반사회적인격장애가 이건명(허준호)의 의료사고가 아닌 어린 시절 학대에 의한 것임이 밝혀져 마지막 1회를 앞두고 긴박감을 높였다.
KBS2 '뷰티풀 마인드'
장혁은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는 김민재(박세영)에게 원인이 무엇이든 현재의 자신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녀의 접근을 차단했지만, 계진성(박소담)에게는 따뜻한 눈빛으로 손을 잡는 등 감정을 되찾았음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이 수술을 집도한 후 사망한 환자의 아이 세례식에서 참석해 이미 반인격성사회장애가 치유됐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블랙슈트에 셔츠와 타이까지 블랙을 고수하는 올블랙룩에서 벗어나 환하게 웃는 하얀색 스타일 캐릭터가 크게 그려진 밝은 그린색 티셔츠를 입어 심리 변화를 드러냈다. 그린색 티셔츠뿐 아니라 카무플라주 패턴 리본이 장식된 블랙 파나마햇에 독특한 테의 선글라스까지 유니크한 룩을 연출했다.
장혁은 환자의 유언에 따라 새로 태어난 아기와 같은 커플티셔츠를 맞춰 입고 세례식에 참석했다. 그는 아이를 안고 “저 진주에요”라며 자신의 아이를 돌보듯 아버지 자리를 대신했다.
이뿐 아니라 박소담과 설레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반인격상사회장애자라고 짐작할 수조차 없는 완벽한 정상인처름 행동해 오히려 박소담을 당혹케 했다.
박소담이 “이 옷 입고 오래 돌아다니기 좀 그렇죠”라는 말에 “이 옷 창피해요. 난 이 옷 창피하지 않고 너무 좋아요. 앞으로 더 입을 거예요. 빨주노초파남보. 다. 다 입을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지켜봐요. 계속해서”라며 응석부리듯 투덜대 평범한 여느 남자의 모습으로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