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쿨톤 염색, ‘애쉬 블론드 컬러’ 걸그룹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6. 08.02. 09:36: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염색의 계절 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를 타파할 과감한 염색 머리가 돋보이는 시즌이 찾아왔다.

최근 가장 트렌디한 컬러로 바로 애쉬 계열의 색상이 손꼽히고 있다. 특히 걸그룹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쉬 블론드 헤어는 쿨톤 소유자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타일. 신비롭고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탈색 헤어로 아이돌 가수 뺨치는 인형 외모를 완성할 수 있다.

애쉬 블론드 컬러를 염색하려면 먼저 백금발에 가깝게 탈색을 감행해야만 한다. 모발 손상도가 큰 만큼 2~3번에 걸쳐 단계적으로 밝기를 빼야 한다. 여기에 애쉬 컬러나 카키 컬러를 살짝 덧입히면 살짝 바랜 듯한 빈티지한 멋이 더해진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염색이 금방 빠져 원래 머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염색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스스한 느낌을 잠재울 수 있도록 손상모 전용 컨디셔너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세팅 없이는 스타일이 잘 살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로 형태를 잡아 원하는 느낌을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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