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파자마 셔츠, 쇼핑부터 연출법까지 한채아 vs 김새론
입력 2016. 08.02. 10:16:22

한채아 김새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파자마 셔츠가 올해 머스트해브 목록에 올랐지만 속옷과 아웃웨어 경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떨치기기 쉽지 않다. 파자마 아이템은 가감 없이 그대로 외출복으로 활용해야 쿨해 보이지만, 입문자 단계라면 변형된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1일 영화 ‘국가대표2’ VIP 시사회를 찾은 한채아와 김새론은 파자마 셔츠의 바로미터를 제시했다.

파자마 셔츠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한채아의 화이트 도트 패턴의 그린색 셔츠를, 이보다는 아웃웨어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원한다면 김새론의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와 스트라이프 패턴 와이드커프스가 시선을 끄는 네이비 셔츠를 참고한다.

또 한채아처럼 데님 롱스커트를 입어 편안한 데일리룩 느낌을 살리되 사각 토드백을 들어 적당한 긴장감을 주면 파자마 셔츠가 모던하게 반전한다. 아니면 김새론처럼 데님 쇼츠를 입고 셔츠와 같은 발목양말에 화이트 킬힐 스트랩 슈즈를 신어 쿨시크로 변신한 파자마 셔츠의 변신을 즐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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