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김새론 한채아 정려원 백진희 유리 ‘여름 데님’ 완벽 해부
입력 2016. 08.02. 13:30:03

조보아 김새론 한채아 정려원 백진희 유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시원한 컬러를 자랑하는 데님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원피스, 팬츠, 쇼트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한 데님은 어떤 상의, 액세서리, 슈즈와 매치 하냐에 따라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를 완성한다.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조보아처럼 하얀 블라우스에 데님 멜빵 원피스를 더해볼 것. 웨이브 진 긴 머리를 반 묶음 해 올리고 깔끔한 블랙 샌들 힐을 더하면 좀 더 발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조보아의 룩보단 진중하지만 청순함만은 잃고 싶지 않은 여성이라면 김새론처럼 넉넉한 피드의 블루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를 데님 쇼트 팬츠 안에 넣어 입고 쨍한 파란색 양말과 흰색 스트랩 하이힐을 더해 지적인 분위기를 가미하는 것도 방법이다.

데님으로 어른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싶다면 한채아와 정려원의 스타일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한채아는 초록색 파자마 셔츠를 H라인 데님 롱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샌드 색 플랫폼 힐을 더한 뒤 까만 미니백을 드는 것으로 한층 어른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정려원은 하늘거리는 블랙 블라우스는 H라인 데님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까만 앵클부츠로 멋을 냈다. 연한 색감의 데님 스커트가 쿨한 느낌을 한층 배가하고 탄 색 도트백이 묵직하게 룩의 중심을 잡았다.

평범한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백진희와 ‘소녀시대’ 유리의 룩을 참고할 것. 백진희는 하얀 블라우스를 짙은 부츠 컷 데님 팬츠 안에 넣어 입고 블랙 샌들힐과 미니백을 더해 룩을 완성했다.

유리는 하얀 민소매 블라우스에 부츠 컷 데님 팬츠와 스트랩 샌들힐, 하얀 도트백을 드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해 청순하고 캐주얼한 데님 여친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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